가을 겨울에는 누구나 여름에 비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누구나 피부가 건조해짐을 느끼지만 피부 건조증 증상이 병적인 수준으로 진행이 되거나 피부 건조증 증상 그 자체가 문제가 되는 질환들이 있습니다
피부 건조증 증상 (질병 종류)
1. 아토피 건선
아토피와 건선은 건조한 피부로 인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들로 건조한 피부에서 시작되고 증상이 진행이 되면 피부 건조증이 더 심해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진정이 되더라도 피부 건조증이 소실되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재발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므로 치료가 끝나는 기준을 피부가 건조하지 않고 촉촉해지고 땀 배출이 원활하게 되는 것으로 잡아야 합니다
2. 만성 단순 태선
만성 단순 태선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피부를 지속적으로 비비거나 긁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죽같이 두꺼워지는 질환입니다 피부 건조증으로 인해 긁기도 하지만 아토피 알레르기성 피부염, 곤충 자상 등 물리적 요인뿐 아니라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가려움 또는 습관적 긁는 행위 역시 만성 단순 태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정신적 스트레스와 습관적 행위의 문제는 치료적 그리고 본인의 의식적 노력을 통한 교정이 필요합니다
3. 건성습진(건조 습진)
환절기와 가을 겨울에 중년층 이상의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대표적인 피부 건조증 증상으로 인체의 바깥쪽 팔 외측 옆구리 손등 정강이 부위에 잘 발생합니다 뜨거운 물과 강한 비누로 자주 오래 목욕을 즐기는 중 노년층의 사람들에게 잘 발생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각질이 심해지고 매끈하고 균열 같은 형태로 진행됩니다 보통 이전에는 특별히 불편감을 느끼지 못했다가 중년 이후 대사 기능이 저하되고 피부 기능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피부의 건조감이나 가려움을 느끼게 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더 잦고 강한 강도의 목욕이나 세정을 반복해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피부 건조증 예방법
이러한 피부 건조증 증상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가장 중요한 원칙은 보습입니다 기존에는 건조감으로 인한 불편감을 느낀 적이 없어서 또는 귀찮고 번거로워서 보습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습은 가장 기본적인 치료이자 관리입니다 일반적으로도 봄 여름보다 가을 겨울에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기 때문에 봄 여름보다 가을 겨울에 보습을 조금 더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 적당한 비누 사용입니다 비누는 피부의 외부막을 중화시켜 외부막의 노폐물을 씻어내는 작용을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건조한 피부에는 큰 자극이 됩니다 피부가 건조한 경우에는 비누 사용을 최소화하고 사용할 때도 약산성 비누나 천연비누를 사용합니다
세 번째로 적당한 물 사용입니다 목욕과 반신욕은 피부의 순환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지나치면 그 반대의 작용을 합니다 잦은 목욕 장시간의 목욕 역시 피부의 수분을 많이 뺏어가고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선에서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네 번째로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통해 피부의 순환력을 높이는 것입니다 걷기나 가벼운 뛰기 등산 등의 유산소 운동은 인체의 순환을 높이고 피부 기능 회복을 돕는 좋은 방법입니다 이 경우도 역시 지나친 것은 모자람만 못할 수 있으므로 본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서서히 강도를 높여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에는 피부 건조증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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