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저림 증상은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인 경우가 기본적인 원인이지만 척추질환과 관련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한 자세를 계속 취하거나 갑작스럽게 자세 변동이 있을 때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발생하여 불편함을 호소하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다리 저림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날 경우 원인이 되는 질환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리가 저리는 증상
1. 허리디스크
다리 저림 증상이 계속 심각해지는 경우에는 걷기 힘들어질 정도로 올 수도 있습니다 저림 증상은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지만 가장 먼저 의심해볼 수 있는 질환이 허리디스크입니다 어떻게 보면 다리저림과 허리디스크는 전혀 관계가 없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허리디스크 증상으로 왼쪽 다리 저림이 발생되는 것일까요
허리디스크는 허리 주변 근육과 인대가 오랜시간 압력을 받거나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해 과다한 하중을 받게 될 경우 이를 견디지 못하고 퇴행되어 그 기능이 떨어지고 약해지게 됩니다 허리디스크를 앓는 분들의 대다수는 허리의 통증보다는 다리나 발이 저리거나 발가락 감각이 이상한 증상 다리가 당기면서 아픈 증상 발바닥에 뭔가 덧댄 듯 감각이 무딘 증상 등이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요추 추간판이 탈출되면서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근을 압박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해당 신경근이 지배하는 발이나 발가락 종아리 허벅지 부위의 이상감각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는 힘이 빠지는 증상까지 생기게 합니다
2. 하지정맥류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주기적으로 계속 나타난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 볼 수도 있습니다 다리가 당겨지거나 부종 저림 증상 혹은 다리가 무겁게 느껴진다면 하지정맥류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3. 혈액순환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경우 다리 저림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한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있거나 쭈그리고 있을 때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나타나는 경우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풀린다고 합니다
4. 좌골신경통
좌골신경통은 엉덩이뼈에 있는 좌골신경이 주위의 압박이나 염증 손상 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엉덩이와 허벅지 종아리 발까지 통증과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좌골신경통은 40대에 주로 많이 발병하는 질환으로 엉덩이부터 발까지 통증과 저림증상이 나타나고 감각이 둔해진다거나 다리에 힘이 빠지고 화끈거리는 증상들도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다리저림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리가 저리는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초기에 원인을 알아내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평소 혈액순환 장애가 있는 분이라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음식 섭취와 꾸준한 운동을 병행하시면 다리가 저리는 증상 완화에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왼쪽 다리 저림이 나타난다면 오래 지체하지 말고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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